[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때 아닌 해체설에 휩싸였다. 컴백을 앞두고 불거진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소속사의 해명과 함께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TV리포트에 “공식 소셜 계정 프로필을 변경한 건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서 바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체설은 레드벨벳 공식 계정명이 ‘레드벨벳 공식’에서 ‘해피엔딩'(Happy Ending)으로 변경되면서 불거졌다.
레드벨벳은 데뷔 9년차 걸그룹으로 멤버 슬기만이 재계약을 확정지은 상황. 여기에 라이브 영상 클립이 모두 삭제되며 우려를 키웠으나 오해에서 비롯된 해체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13일 신보 ‘Chill Kill'(칠 킬)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레드벨벳이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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