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2’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방송인 성해은이 환승 연애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7일 온라인 채널 ‘스튜디오 와플’ 콘텐츠 ‘입에서 불나불나’의 영상 말미에는 11회 예고편 영상이 올라왔다. 11회에는 게스트로 성해은이 출연한다.
‘입에서 불나불나’는 특정 주제를 갖고 출연진과 게스트가 토론을 하는 토크쇼 형식 콘텐츠다. 공개된 영상에서 ‘환승이별vs잠수이별’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는데, 성해은은 “환승이 나쁜가요?”라고 질문했다.
성해은의 얼굴을 알린 프로그램 ‘환승연애2’는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다. 해당 방송에서 성해은은 이전 연인인 정규민과 재결합하지 않고 호감을 계속 표현해준 ‘연하남’ 정현규와 만나기 시작했다. 성해은과 정현규는 팬들 사이에서’환승연애2’의 주인공 커플로 여겨지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진행자 조세호는 성해은에게 “(정현규와) 지금 잘 만나고 계시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후 성해은이 “숨길 수 있는 건 최대한”이라며 말을 아끼는 장면이 나왔다. 짧은 예고편 영상이지만 성해은이 출연함으로써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입에서 불나불나’ 11회는 오는 14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환승연애3’는 최근 제주도에서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오는 12월 티빙 첫 공개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스튜디오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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