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유튜버 문에스더가 이른바 ‘정국 효과’를 소개했다.
7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선 문단열, 문에스더 부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문에스더는 스타강사 문단열의 딸이자 153만 유튜버를 보유한 유튜버다.
모창 콘텐츠로 활동 중인 문에스더는 최근 BTS 정국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았다. 문에스더의 ‘세븐’ 커버 영상을 본 정국이 “노래를 잘 부른다. 잘 하신다”며 공개적으로 칭찬을 한 것.
이에 문에스더는 “외국 분들에게 DM이 엄청 왔다. 처음엔 무슨 일인가 했는데 그런 일이 있었더라. 너무 감사했다. 조회수랑 댓글이 엄청 많아졌다”며 비화를 전했다.
이어 “아버지가 문단열이다 보니 기대치가 있는데 실제 영어 실력은 어떤가?”라는 질문엔 “오히려 싫어했다. 어릴 때부터 ‘너 영어 잘 하겠다’란 소리를 자주 들으니까 영어 울렁증과 거부감이 심했다. 그때 아버지는 방목 교육법으로 내게 간섭하지 않으셨다”라고 답했다.
나아가 “그러다 고등학생 때 흥미가 생겨서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아버지에게 배운 공부법으로 독학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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