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엑소 도경수(활동명 디오)가 악플과의 전쟁을 선언했다.
6일 소속사 컴퍼니 수수는 공식 채널을 통해 “도경수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SNS 상에서 무분별한 허위 사실 및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등 내용이 담긴 악성 게시물, 댓글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관련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라며 “팬 분들도 악성 게시글 및 댓글을 발견할 경우 당사 제보 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당사는 도경수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허위 사실, 악성 루머 유포 등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엑소 소속의 도경수는 11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컴퍼니 수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컴퍼니 수수는 SM 출신 매니저 남경수가 차린 기획사로 현재 도경수만이 소속돼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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