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사랑스러운 성냥팔이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6일, 제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 제니는 머리에 두건을 쓴 귀여운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패셔니스타답게 보통의 두건이 아닌 귀여운 꽃무늬 체크가 들어가 있는 투명 두건으로 얼굴을 감쌌다.
다소 과감한 이 패션을 제니는 작은 얼굴과 긴 검정 머리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게다가 그가 입고 있는 펑퍼짐하고 짧은 검정 드레스는 귀여움을 더 배가시키며 성냥팔이 소녀의 검정 버전을 연상케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요정이다 요정”, “제니가 최고야”, “케이팝의 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제니는 지난 10월 6일, 스페셜 싱글인 ‘유앤미(You & Me)’를 발매했다. ‘유앤미’는 국내에서 공개 직후 네이버 바이브, 벅스 1위를 차지하고, 멜론,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꿰찼다. 또한 유앤미는 이밖의 글로벌 차트서도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39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3위에 올랐다.
블랙핑크 월드투어에서 제니의 솔로 무대를 장식했던 이 노래는 보름달을 배경으로 한 실루엣 퍼포먼스가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제니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