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안보현이 블랙핑크 지수와 결별 후 첫 근황을 알렸다.
5일 안보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초심 잃지 않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18회 아시아모델 페스티벌 트로피를 쥐고 있는 안보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그는 제18회 아시아모델 페스티벌에서 모델스타상을 수상해 축하를 받았다.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상을 들고 있는 그의 훤칠한 키와 피지컬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게시물은 안보현이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결별한 후 두 번째로 알려진 근황이다. 앞서 그는 별다른 멘트 없이 일출 사진을 게재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지난 8월 안보현과 지수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이들은 주로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최초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연기부터 노래, 패션까지 공통 분모가 많아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달 24일 지수와 안보현은 열애 인정 2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며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
한편,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한 안보현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최근 그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2시의 데이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드라마 ‘해시의 신루’의 출연도 검토하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안보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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