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대중교통을 타도 아무도 자신을 못 알아본다고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선 ‘급하게 제작진을 찾아온 장영란 충격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장영란이 최근에 이사한 유튜브팀 회사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은 제작진과 통화 중에 만나서 회의를 하자며 이사한 회사로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영란은 매니저 없이 혼자 갈 수 있다며 “전철 타고 가면 된다. 아무도 못 알아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철역으로 향한 장영란은 “옛날에는 걸어 다니면 싫었는데 요새는 이렇게 걸어 다니면 운동이 되니까 굉장히 좋다”라고 생활 속 다이어트 비법을 언급했다. 이어 “PD님은 알아볼까봐 걱정하는데 놀랠 정도로 의외로 (제게)관심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하철역에서 외출 20분 만에 장영란을 알아보는 팬이 등장했다. 팬들은 유튜브 구독자라고 밝히며 장영란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보니까 어떤가”라는 질문에 “너무 얼굴이 조막만 하다” “진짜 연예인 같다”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장영란은 “오늘 이렇게 카메라를 들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 같다”라고 활짝 웃었다. 지하철에 탑승해서 알아보는 사람들이 없자 장영란은 “보시라. 아무도 절 알아보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이렇게 편하게 다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튜브팀의 새 사무실을 방문한 장영란은 음기가 강하다고 주장하며 “해바라기를 사무실 가운데에 두라” “벽을 밝게 칠하라” “나같이 기가 센 사람을 많이 초대하라”고 풍수지리 인테리어 팁을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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