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모델 한혜진이 이시언과 바이크 여행에 나선 가운데 이시언과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선 ‘그렇게 타면 D져…냅다 황천길(?)로 달리는 한혜진x이시언의 바이크 여행|남양주 라이딩, 장어 먹방, 베스파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한혜진이 이시언과 바이크 여행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한혜진은 기안84와 바이크 여행을 떠난다는 이시언에게 자신 역시 가고 싶다고 말했던 바.
그러나 시작부터 난감한 상황에 나섰다. 이시언은 차멀미를 했다고 밝혔고 한혜진은 술을 마셨냐고 물었다. 이에 이시언은 “술은 기안84가 마셨지”라고 기안84를 소환했고 한혜진은 “걔 오늘 녹화하고 비행기 탄다면서 술 먹었어 또?”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시언은 “(스케줄 때문에)못 가서 미안해요”라며 술 취한 기안84의 성대모사를 하며 한혜진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이시언은 “가기 전에 연수를 해야 한다. 너 사고가 나면 내가 기사 같이 날 것 아니냐”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시언은 “차 많은 곳에 가면 두려움이 엄청 커진다”라며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만들었고 한혜진은 “그러면 어떡해”라며 잔뜩 겁먹은 반응을 보였다. 이시언은 “그럼 연습을 해야지. 그걸 나한테 찡찡 대면 어떡하냐”라고 철벽남의 모습을 보였고 한혜진은 “찡찡대고 싶다. 남자친구한테 찡찡대고 싶다. 남자친구랑 타야하는데 남자XX랑 타고 있네”라고 푸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시언은 “그 사이에 또 없어졌어?”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없어졌지”라고 씁쓸하게 대답했다.
한편 영상에선 이시언과 좌충우돌 바이크 여행을 하며 바이크의 자유로운 매력에 푹 빠진 한혜진의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한혜진’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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