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런던 여행 중인 근황을 공유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나홀로 런던! 핫플레이스 ‘혼자’ 다 뽀갰던 일주일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윤은혜는 런던 여행 중 일행들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사 이후에는 비를 맞으며 숙소로 걸어와야 했으나 윤은혜는 “종이를 뒤집어쓰고 비를 맞아도 감성이 되는 노팅힐 거리”라며 즐거워했다.
다음날에도 윤은혜는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혼자 외출했다. 런던 브런치 가게 투어를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혼자 브런치를 먹고 난 후에는 공원으로 향해 여유로움을 만끽한 윤은혜다.
윤은혜는 공원의 풍경과 호수, 다람쥐 등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은혜는 “사람 많은 거 빼고 너무 좋다”라며 공원에서의 여유에 강한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나 가방 저렇게 버려두고 찍었다. 내일 아침에 또 와야지. 너무 좋아”라며 땅바닥에 놔둔 자신의 가방을 뒤늦게 확인하며 웃었다.
이후 윤은혜는 버로우 마켓 입구까지 들어가면 성수동처럼 힙한 거리가 나온다며 “여기 약간 젊은이들의 거리 같지 않니? 젊은이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겠다”고 거리 분위기를 즐겼다.
런던을 떠날 때가 와서도 윤은혜는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 윤은혜는 “한 정거장만 더 가서 공항을 가야 되는데 비행기를 놓치면 땡큐일 거 같은 느낌이다”며 “빨리 가야겠다”고 애써 미련을 떨쳤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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