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일상을 공유했다.
26일 옥순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 사랑둥이 둘”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한 남성은 옥순이 키우는 반려견을 안고 있는 모습이다. 이 남성은 편안한 복장의 핑크색 반팔과 검은 반바지를 착용하고 있다. 멀리서 찍은 사진임에도 듬직해 보이는 인상을 준다.
옥순이 공개한 남성이 그의 남자친구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
옥순은 이전부터 남자친구를 언급해왔다. 앞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예전 사랑했던 사람과 다시 연락 중”이라며 옛 애인과 재회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후 20일에는 “‘나는 솔로’ 솔로 나라와 작별하고 ‘나는 러브(LOVE)’ 사랑의 나라로 긴 여행 휴식”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남자친구와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 당시 옥순의 남자친구는 얼굴을 나뭇잎 이모티콘으로 가렸음에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옥순 님 계속 행복하세요”, “소중한 사람을 만나셨군요. 달콤한 소식 축하드려요”, “항상 꽃길만 걸으세요”, “보기 좋아요. 저도 덩달아 행복해지는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화제의 돌싱특집인 16기로 주목받았다. 옥순은 출연진인 광수와 러브 라인을 형성해 주목을 받았으나 최종 선택에서는 누구도 선택하지 않아 커플 성사에 실패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옥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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