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임영웅이 다이어트 합숙에 나선 절친들을 위해 직접 아침 식사와 간식을 준비했다. 임영웅은 “내겐 의지가 되는 사람들”이라는 말로 친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23일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엔 “임영웅, 이런 모습은 처음! 찐친들과의 힐링타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본격 활동에 앞서 친구들과 다이어트 합숙에 나선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합숙소를 찾은 임영웅의 친구들은 거실 한 편에 붙은 ‘합숙신조’를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는 임영웅이 직접 적은 것으로 성공적인 합숙을 위해 꼭 지켜야 할 규칙들을 나열했다.
합숙 첫날, 이른 아침부터 기상한 임영웅은 친구들을 위해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이어 식사 후 런닝에 나선 그는 쉼 없이 땀을 흘리고도 지친 기색 없이 카메라 앞에 섰다. 이에 제작진이 “어쩜 그렇게 잘 뛰나?”라고 묻자 그는 “대한민국 백골부대 보병 출신이라 체력이 좋다”며 웃었다.
친구들을 위한 간식 만들기도 임영웅의 몫. 임영웅은 “나이를 떠나 어느 정도 비슷한 도래면 다 친구 아닌가. 평소에 자주 만나고 서로의 삶에 있어서 의지가 되는 친구들”이라며 특별한 애정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임영웅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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