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이 훈훈한 소식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제훈은 18일 취약계층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로 무려 누적 기부액 1억 원을 달성한 그는 2017년부터 무려 7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혀져 찬사를 받고 있다.
이제훈은 “갈수록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가 많아지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작게라도 나누기 시작한다면 변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에게도 힘이 되는 나눔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재단의 정기기부자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이게 될 예정이다.
가수 김희재도 기부에 동참했다. 그는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인 선한스타를 통해 9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김희재는 이로써 누적 기부 금액 3329만 원을 달성하며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김희재가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그리고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한국소아암재단은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어 감사하다. 김희재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라는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국민그룹 god도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치료비 후원 행사인 ‘만나 바자회’에 참여하며 기부 소식을 전했다.
‘만나 바자회’ 관계자는 “국민그룹 god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멤버분들 모두가 아이들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고, 준비 과정에서부터 함께하며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자의 소장품을 정성스럽게, 그리고 푸짐하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번 행사에 아낌없는 마음과 사랑을 보내주신 god 멤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god의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분들께 전해지길 바랍니다”라는 말을 전하며 그들의 선행을 알렸다.
한국말이 서툰 god의 박준형은 아이들에 대한 자료를 인지하기 위해 통역까지 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이제훈, 김희재, 박준형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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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요즘, 정말 훈훈한 소식을 들으면 아직 이세상은 살만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잘 아는 공인분들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 정말로 보기가 좋습니다. 온라인 상에서지만 큰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