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ENA,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 16기 영수가 자신의 식단에 대해 공개했다.
17일, 온라인 채널 ‘띵콘’의 ‘좋아, 자연스러웠어’에 출연한 16기 영수와 영자는 다이어트 얘기를 나누며 시청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진행자 박성광이 “영수 씨는 ‘나는 솔로’에 나올 때 너무 잘 꾸미고 나왔어”라며 “운동 말고도 관리하는 비법이 있어요?”라는 질문을 했다.
현재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영수는 “식단 관리하는데 과식을 안 하는 게 좋아요”라는 비법을 밝혔다.
듣고 있던 박성광이 “어느 정도가 과식이에요?”라고 묻자 그는 “먹은 듯 만 듯 하게”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수는 “한 끼를 많이 먹었을 때는 한 끼를 건너 뛴다”라고 밝혀 모두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날 ‘좋아, 자연스러웠어’에서는 시청자를 대변해 주는 찰진 리액션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나는 솔로’ MC 송해나가 영수에 대한 생각을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영수의 출연을 숨긴 채로 송해나와의 전화 통화를 진행한 박성광은 “영수님 어떻게 생각해?”라는 질문을 던지자, 송해나는 주저 없이 “많이 관종이라고 생각하지, 왜요?”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전화를 넘겨 받은 영수가 “죄송합니다”라고 답하자 송해나는 “아니에요. 제가 너무 리액션을 솔직하게 해가지고”라는 답변으로 응수해 영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돌싱 특집으로 꾸며진 ENA,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16기는 엄청난 주목 속 7.9%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4일 막을 내렸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영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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