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월드클래스’라 불리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막내 정국에 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뷔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K-Pop ON! Spotify’에 출연했다.
이날 뷔는 ‘멤버 중 무인도에 누구를 데려가겠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정국이다. 이것저것 다 잘한다”라며 “시키면 뭐든 한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솔로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고마웠던 멤버로 정국을 꼽기도 했다.
뷔는 “정국이 집에서 가이드 녹음을 했다”라며 정국이 디렉도 봐주고 여러 가지 조언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정국 역시 앞서 솔로곡 ‘세븐’을 뷔에게 먼저 들려줬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작업하면 서로 보내주곤 한다”라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뷔와 정국은 서로 아끼는 좋은 형제 사이인가 하면 음악에 관해서는 서로 돕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국은 차분하고 멋들어진 음악을 좋아하는 뷔와 결이 안 맞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팬들은 “음악결 안 맞아도 서로 돕는 모습 너무 훈훈하다”, “정국, 뷔 둘 다 웃기고 너무 좋다”, “둘 다 솔로활동 성공해서 너무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뷔와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군 복무로 완전체 활동은 잠시 쉬고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진, 제이홉, 슈가가 군 복 무중인 가운데 나머지 멤버 RM, 뷔, 지민, 정국도 올해 안으로 입대 계획이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멤버들과 팬들은 완전체로 군 복무를 마치고 무대를 선보일 2025년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K-Pop ON! Spot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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