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서는 “미남들은 원래 이렇게 공통점이 많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에는 씨엔블루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호스트 김재중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정용화는 최근 솔로 미니 2집 ‘YOUR CITY’을 발매하며 컴백하여 홍보 차 ‘재친구’를 방문했다.
김재중과 정용화는 서로를 마주 보며 외모를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화가 먼저 김재중을 보며 “선배님 진짜 안 늙으시네요”라며 놀라움을 전하자 김재중 역시 “용화야 똑같아 너도”라며 정용화의 외모에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팬 사랑과 주접 멘트로 공통점을 찾은 이들이다. 이날 김재중은 “형은 사실 결혼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었다. 요즘 열정적으로 사랑 중이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정용화는 김재중의 속마음을 바로 간파하며 “나 이거 봤다”라며 김재중의 팬 사랑을 언급했다. 김재중은 팬이 여자친구라고 곧잘 표현하며 남다른 주접 멘트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정용화는 “나도 지금 뭐, 만난 지 한 14년 정도 됐다. 아직도 막 뜨거워. 내 마음이”라며 “맨날 맨날 보고 싶고 막 미치겠다”라고 덩달아 팬을 향한 주접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정용화는 “형 미안하다. 여자 친구 만나러 가야 한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곧바로 카메라로 돌진해 큰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들도 “거의 리틀 김재중 수준이었다”라며 찬사를 보냈으며 김재중도 흐뭇한 듯 미소 지어 웃음을 더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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