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갓세븐 유겸이 BTS 정국, 차은우, 민규 등이 속한 97모임을 언급한 가운데 기안84가 자신 역시 같은 클라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선 ‘태안 꽃게 여행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기안84가 갓세븐 유겸과 태안으로 꽃게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태안의 선착장을 찾은 두 사람은 해안 풍경에 감탄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꽃게 선별장도 방문해 싱싱한 꽃게들을 직접 마주하기도.
“올 여름은 바캉스 안 갔습니까?”라는 질문에 유겸은 “친구들이랑 최근에 부산을 1박2일로 다녀왔다”라고 밝혔다. “친구 누구랑 다녀왔냐”라는 질문에 유겸은 BTS 정국을 비롯해 차은우, 민규의 이름을 언급하며 기안84를 놀라게 했다.
이에 기안84는 “정국님이랑 진짜로 친해? 너 혼자 친한 거 아니에요?”라고 질문하며 유겸을 웃게 만들었다. 기안84는 “97모임이구나”라고 물었고 유겸은 “맞다”라며 97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의 모임임을 언급했다.
이어 기안하우스로 온 두 사람은 싱싱한 꽃게와 함께 라면을 곁들인 꽃게라면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이어 기안84는 태안여행에 대해 “오늘 가서 구경하고 좋았다”라고 말했고 유겸 역시 “재밌었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기안84는 “살면서 (유겸은)또 태안은 처음 가 본 것 아니냐”라고 의미를 짚으며 “부산은 정국 님이랑 은우 님이랑 가고 태안은 기안84랑 가고 아이 뭐 같은 클라스네”라고 자화자찬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먹방 후 운동을 가자는 기안84의 말에 유겸은 운동은 별로라고 밝히며 기안84와 술 한 잔을 하고 집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 할 거면 바로 집으로 갑니다”라고 운동에 철벽을 치며 기안84를 폭소케 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인생84’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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