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 키(김기범·31)가 완벽한 8등신 비율을 자랑다.
21일, 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여우들 신나게 보고 왔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한 의류 브랜드의 카페 행사에 참석한 키는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로 청청 패션을 멋지게 소화한 것. 그는 청재킷과 청바지에 브라운 색상의 비니를 매치해 힙하면서도 세련된 모델 룩을 연출했다.
키는 매장을 둘러보며 옷을 구경하거나 가게의 소품을 찍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작은 얼굴을 가진 그는 175cm란 키로 완벽한 8등신 비율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나아가 키는 에이드 종류의 차를 손에 든 채 멋지게 포즈를 짓거나 거울 앞에서도 셀카를 여러 장 찍으며 자신의 멋에 취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은 “본인 구경 후기”라며 ‘여우를 닮은 키가 여우가 마스코트인 브랜드 행사에 다녀왔다’는 취지로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
이외에도 누리꾼들은 “도플갱어 만나면 죽는다던데 살아있네”, “여우가 여우 보러 갔네”, “왜 사진에 오빠는 없고 여우만 있지” 등의 댓글을 작성하며 키의 ‘여우상’ 얼굴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 키는 지난 11일 신곡 ‘Good & Great’ (굿 앤 그레이트)를 발매하며 솔로 컴백했다. 그는 앞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번 신곡에 대해 “일을 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할 수는 없는 것 같다. 나라도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OK 잘하고 있어 난 이겨내고 있어’라는 가사가 이번 노래의 메시지를 함축하는 부분”이라고 소개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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