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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허니제이·윤승아…’엄마’되고 더 행복해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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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사랑스러운 자녀를 출산한 뒤 ‘엄마’가 된 스타들이 방송이나 미디어에 노출되면서 대중에게 행복감을 전달하고 있다.

최근 개그우먼 홍현희(41)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연제승·37)의 아들 준범 군은 걸음마 연습을 시작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8월 첫아들 준범을 낳았다.

홍현희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해 폭풍 성장한 준범 군이 보조기를 잡고 한 발씩 걷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시청자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또한 준범은 엄마 홍현희를 쏙 빼닮은 ‘먹방’ DNA를 발동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손보다 더 큰 삼계탕 닭 다리를 한 손에 쥐고 아기 맹수처럼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나아가 제이쓴과 준범은 ‘슈돌’에서 부자 합동 화보 촬영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생후 12개월 만에 모델로 데뷔한 준범. 그는 가장 자신 있는 포즈인 떡뻥(쌀과자)을 먹는 모습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해 모델로서 첫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방송에 비추며 ‘결혼 장려’, ‘출산 장려’를 일으킨 홍현희는 아들 준범 군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도 했다. 바로 홍현희가 아들의 이름으로 후원을 한 것.

홍현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준범이 좋은 일 많이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준범 후원자님’이라고 적힌 후원 증서를 통통한 손목으로 들고 있는 준범의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결혼 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 선행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준범이가 태어난 지 200일이 됐을 때도 사회 복지관에 유아용품을 기부하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평소 아들 준범과의 행복한 일상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안무가 허니제이(정하늬· 36) 역시 출산 후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으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22년 11월 패션업계 종사자 정담(35)과 결혼해 지난 4월 딸 정러브 양을 출산했다.

허니제이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후 신드롬을 일으키며 방송가에 큰 화제를 모았다. 갑작스러운 결혼 및 임신 발표 소식으로 ‘댄서’로서의 커리어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출산 100일도 지나지 않아 퍼포먼스 신곡을 발표하는 등 육아와 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오는 21일, 허니제이는 채널S ‘다시 갈지도’에 출연해 복귀 소감을 밝힌다. 그는 “몸 회복 상태를 보고 컴백 스케줄을 잡기에는 복귀가 너무 늦어질 것 같았다. 복귀 일정에 따라 100일 만에 몸을 회복했다”고 고백하며 ‘엄마의 위대함’을 보였다.

또한 앞서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출산 후) 인생이 바뀌었다. 너무 예쁜 아기를 출산했다”라며 행복한 자랑을 쏟아냈다. 이날 한 출연자는 “아이를 잠재울 때 흔히 하는 자세가 있는데, 허니제이는 비트가 다르다. 그루브가 있다”라며 극찬했다. 이에 허니제이는 “자장가는 R&B를 틀어 놓는다. 아이가 잔잔하니까 잘 자더라”라고 덧붙이며 댄서 엄마로서 남다른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엄마가 된 후 집에 대한 관점이 바뀐 것이 있냐?”는 장동민의 질문에 ”일단은 인테리어 욕심을 낼 수가 없더라. 아기 짐이 너무 많아져서 정리할 공간이 없다. 아무래도 이사를 생각하고 있는데, 아이가 곧 기어다니고 걸어 다녀야 하니 1층 매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허니제이는 지난 6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러브 양의 이름에 관한 일화를 소개했다. 그녀는 “아이 이름을 많이 궁금해하시더라. 태명이 그대로 이름이 돼 ‘러브’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니제이는 “둘째 이름도 계획했다. 라익(Like)으로 해서 러브, 라익으로 하려고 한다”고 둘째 계획까지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허니제이는 남편 정담의 사랑꾼 면모를 언급했다. 허니제이는 “남편이랑 반반씩 육아를 하고 있다. 되는대로 서로서로 눈치껏 육아를 한다”며 “제가 잠이 많은 편이다. 사실 육아가 저는 밤에 되게 힘들더라. 근데 신랑이 잠이 없는 편”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니제이는 본인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딸 러브 양과의 일상을 꾸준히 업로드 중이다. 러브 양의 백일상을 기념하는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은 물론 지극정성으로 모유 수유하는 모습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배우 윤승아(39)는 아들 젬마의 100일을 기념하며 실루엣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김무열(41)과 지난 2015년 결혼 후 8년 만인 올해 6월 아들 젬마(태명) 군을 득남했다.

20일, 윤승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아들 젬마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들의 모습을 제대로 노출한 적 없는 윤승아는 이번에도 젬마의 모습을 살짝만 공개했다. 사진 속 젬마는 보라색 모자와 옷으로 깔맞춤 한 채 소파에 기대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실루엣으로도 보이는 통통한 볼살은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그 앞에는 젬마의 100일 케이크와 토끼 모양의 초, 그리고 옆에는 토끼 귀 모양으로 보이는 머리띠가 놓여 있었다. 이는 계묘년에 태어난 젬마를 위한 귀여운 이벤트로 추정된다.

앞서 윤승아는 한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출산 소감을 밝혔다. 당시 그녀는 “제가 엄마라는 사실이 신기해요. 둥그런 배 속에서 아기가 사람 모습을 갖추고 나온 게 너무 신기해요. 아이를 처음 마주했을 때가 가장 신기한 순간이었어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었죠”라고 말하며 출산했을 때의 벅찬 순간을 밝혔다.

이어 김무열은 “요즘 감사한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몸소 느끼고 있거든요. 새 식구, 내 아이를 폭 안았을 때 알 수 있어요. 사랑의 존재를”이라고 로맨틱하게 말하며 득남 소감을 밝혔다.

윤승아는 본인의 온라인 채널 ‘승아로운’에서도 젬마와의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며 사랑을 드러냈다. 그녀는 최근 영상에서 귀여운 유아용 퀼팅재킷을 소개하며 “이것도 제일 작은 사이즈인데 아직 베이비 사이즈는 없고 키즈 사이즈다. 젬마가 크면 입히려고 샀다. 제 생각에는 2살, 3살 되면 입힐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엄마의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그녀는 “제가 좀 미리 사긴 하는데 젬마가 지금 3개월도 안 됐는데 벌써 지금 12개월을 입고 있다. 그래서 금방 입을 것 같다. 워낙 커가지고”라며 폭풍 성장 중인 젬마의 근황을 언급하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홍현희 소셜미디어, 허니제이 소셜미디어, 윤승아 소셜미디어

newsad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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