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2PM 이준호가 ‘킹더랜드’ 촬영 종료 후에도 스케줄이 끊이지 않는다며 대세의 하루를 소개했다.
20일 이준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1년 동안 열심히 일하고 1살 더 안 먹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향수 광고 촬영에 나선 이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빈티지 카를 배경으로 쉼 없이 매력을 발산한 이준호는 향수가 분사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내용물을 얼굴에 맞는 해프닝을 겪었다.
어이진 야간 촬영은 그야말로 벌레와의 전쟁. 조명 근처로 모여든 벌레를 보며 이준호는 “일부러 의식을 안 하고 있었는데 지금 모기 한 번 물리니 엄청 많은 게 보인다. 그냥 벌레면 괜찮은데 내일도 촬영이라 자국이 남을까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이런 상황에도 동요 없이 촬영을 해내며 프로 정신을 뽐낸 그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느낌이다. 굉장히 멋있는 비주얼 필름이 나올 것 같다”면서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킹더랜드’ 촬영이 끝나자마자 다음 날 바로 ‘Can I’ 곡 녹음을 하고 안무 연습을 또 다음 날에는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면서 바쁜 근황도 전했다.
그러면서도 “만 나이 통일법 시행으로 한 살 어려졌다. 1년을 번거다. 1년간 열심히 일하고 한 살 안 먹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올해를 즐기시길”이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준호 유튜브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