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배우 윤승아가 아들 젬마의 100일을 기념하며 실루엣을 공개했다.
20일, 윤승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아들 젬마의 사진을 게시했다.
아들의 모습을 제대로 노출한 적 없는 윤승아는 이번에도 젬마의 실루엣만 살짝 공개했다. 사진 속 젬마는 보라색 모자와 옷으로 깔맞춤 한 채 소파에 기대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실루엣으로도 보이는 통통한 볼살은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그 앞에는 젬마의 100일 케이크와 토끼 모양의 초, 그리고 옆에는 토끼 귀 모양으로 추청되는 머리띠가 있다. 윤승아는 계묘년에 태어난 젬마를 위해 귀여운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승아와 김무열은 5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8년 만인 2023년 6월에 득남했다.
윤승아는 2006년 뮤직비디오 ‘너무 아픈 일’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거침없이 하이킥’, ‘커피프린스 1호점’, ‘해를 품은 달’ 등의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0년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허당끼 있는 캐릭터 소피를 맡아 좋은 평을 받았다.
그의 남편 김무열은 1999년 드라마 ‘사이간’을 통해 데뷔했으며 최근 드라마 ‘소년심판’, ‘스위트 홈 시즌 2’, 영화 ‘범죄 도시 4’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의 흥행을 이끌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윤승아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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