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가수 미나(심민아·50)가 완벽한 복근을 자랑하며 폴댄스를 췄.
지난 19일, 미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운동복을 입고 춤을 추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 운동했더니 오랜만에 복근~”이라며 “요즘은 일주일에 1-2번 폴댄스 수업~”이라는 글을 작성하며 부지런한 일상을 자랑했다.
그는 이어 “예전만큼 열심히 못 하지만 계속하고는 있어요”라며 수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다음에 올릴 댄스, 화사, ilovemybody 한번 춰보기”라며 앞으로 올릴 영상을 예고하기도 했다. 미나는 해시태그로 ‘눈바디’, ‘운동하는여자’, ‘pole’, ‘타라풀댄스’ 등을 붙이며 운동을 열심히 하는 스타임을 셀프 어필했다.
미나는 자색과 살구색이 섞인 오묘한 색상의 운동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미나가 착용한 운동복의 하의 부분에는 허벅지와 연결되는 벨트 부분이 있었다. 그의 남다른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사진 속 미나는 머리를 묶어 목선을 드러냈으며, 완벽한 직각 어깨와 복근을 자랑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남편 진짜 좋겠어요. 이렇게나 예쁘셔서”, “너무 멋있어요. 저도 같은 나인데 존경스러울 정도네요”, “멋집니다” 등 칭찬과 호응을 연발했다.
한편 미나는 1993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붉은 악마 의상’을 입고 근육이 잡힌 건강한 몸매로 응원하는 모습이 유명해져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2018년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가수 겸 배우 연하 남편 류필립과 결혼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미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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