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황현희가 투자 관련 사칭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황현희는 1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기가 막힌다”면서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은 황현희의 이름과 사진을 프로필로 설정한 이른바 사칭 계정들을 캡처한 것이다.
황현희는 “전부 다 여러분들의 돈을 노리는 사칭이다. 난 개인적인 상담이나 오픈 카카오톡을 절대 안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KBS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의 황현희는 현재 투자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부동산, 주식 투자 등을 통해 ‘100억 투자자’가 됐다는 황현희는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개그맨 때와 수익을 비교하면 10배 차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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