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한지민(40)이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9일, 한지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방학’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지민은 조카들과 함께 놀이공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즐기고 있다.
특히, 이날 한지민은 등 프린팅이 알록달록한 알파벳과 지구본으로 꾸며진 흰색 맨투맨과 파란색 모자를 포인트로 매치했다. 또한, 요즘 MZ 세대에서 유행하는 브랜드인 E사의 흰색 백팩을 착용해 ‘힙’한 느낌을 더했다. 한지민은 편안한 데님 바지와 캔버스화를 착용해 완벽한 놀이공원 룩을 완성했다.
한지민은 놀이공원에 설치된 캐릭터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거북이 캐릭터의 위풍당당한 포즈를 그대로 따라 하거나 뒤를 돌아보며 웃음을 짓는 등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나아가 한지민은 특히 ‘수족관 테마’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매장 가판대에 판매 중인 물고기 인형을 머리 위에 올리고 양팔을 옆으로 쫙 뻗은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한지민은 거북이 인형을 머리 위에 두고 한 손엔 문어 인형을 드는 등 마치 장난감을 좋아하는 어린 시절로 돌아가 동심에 젖은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뜨거운 햇살을 피하고자 한지민은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선글라스로도 가릴 수 없는 미모의 소유자 한지민은 추로스 가판대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또한 수족관의 물고기들을 구경하며 조카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네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배우 윤소이는 “언니가 제일 신난 표정인데?”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배우 한효주는 “언니 보고 싶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한지민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한지민은 JTBC 드라마 ‘힙하게’에서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보는 수의사 봉예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한지민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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