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희극인 박세미가 과거에 비해 수익이 20~30배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선 ‘박세미 그리고 류인나’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박세미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희극인이자 크리에이터이자 최근에는 또 방송을 여러 가지 해가지고 방송인도 되고 만능이라고 이야기를 하겠다”라며 “너무 감사하게도 여기저기로 많이 이렇게 열심히 촬영하고 돌아다니고 있다”라고 밝혔다.
자신의 성격에 대해선 “싸우는 걸 굉장히 안 좋아해서 피하는 성격이고 싸움을 유발하지 않게끔 사는 스타일이다. 싸우는 것을 싫어하고 남탓 하기 싫어해서 약간 뭘 할 때도 저 혼자, 스스로, 나만 할 수 있는 게 너무 좋다. ‘이 사람이 이걸 실수해서 그랬네’라는 그런 남탓을 너무 싫어한다”라고 털어놨다.
싫어하는 사람 유형에 대해서는 “약간 잔소리하고 말 많고 이런 스타일 별로 안 좋아하고 채찍질하는 사람 싫어한다. 물론 채찍질이야 너무 좋겠지만 저는 당근에 너무 강한 사람이어서 잔소히 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키스는 언제였냐”라는 질문에 박세미는 “한 달 전”이라고 대답했다. “남자 친구 없으시다면서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능청 미소로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익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부캐 ‘서준맘’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세미는 “옛날에 비해서 한 2~30배 이상정도다”라고 밝히며 “옛날에 만 원 벌었을 수도 있지 않나”라고 덧붙이기도.
자동차에 대한 질문에는 “맨 처음에는 중고 경차로 시작해서 그 다음에 소형SUV를 탔는데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더라. 지금은 준중형 SUV 외제차를 몰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세미는 “더욱더 여러분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고 웃음을 줄 수 있고 눈물을 줄 수 있는 그런 희극인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앞으로 포부를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안녕하세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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