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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연예인 35년, 이 일 안하면 뭘 해야하나 고민” (‘미선임파서블’)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연예인을 하지 않으면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8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선 ‘안녕히계세요 여러분~ 전 연예계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떠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박미선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직업 상담을 받아보는 모습이 담겼다. 박미선은 “가끔 내가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내가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만약 이 일을 안 하게 된다면 어떤 일을 새로 할 수 있을까”라며 직업 상담에 나섰다.

박미선은 담당자를 만나 “고민이 있다. 만약에 연예인 안 하면 ‘향후 어떤 일을 하고 먹고살아야 되나?’라는 고민을 요새 하고 있다”라며 상담을 받았다. 

집단 상담중 하고 싶은 직업 찾아보기에서 박미선은 많은 직업들 중 ‘결혼상담원‘을 선택하며 “’우리결혼했어요‘를 8년 동안 했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커피도 좋아하고 빵도 좋아한다”라며 바리스타와 제과제빵사 역시 선택했다. 

이어 박미선은 모의면접에 이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는 모습을 보였다. 상담 업무에 지원한 박미선은 지원동기 및 포부에 대해 박미선은 현재 56세라며 “지금까지 살면서 많은 일을 겪어봐서 경험이 풍부하다.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로 상담 일을 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성격의 장점에 대해선 “잘 웃는다. 뭐든 잘 먹는다. 기분 전환이 빠르다”라고 밝혔고 단점에 대해선 “시간 개념이 너무 정확해서 주변 사람들이 불편해한다”라고 밝혔다. 

이력서를 다 쓴 박미선은 직접 상담사 업무를 체험해보는 모습을 보였다. 직접 상담을 해본 박미선은 “나랑은 안 맞다”라며 상담사들에 대해 “진짜 대단하신 분들이야”라고 감탄했다. 이어 “오늘 느낀 점은 앞으로 제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박미선은 “연예인 인생 35년…다른데 눈 돌리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미선임파서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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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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