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최근 ‘마스크걸’로 핫해진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완벽한 각선미로 이목을 끌었다.
5일 나나는 스와로브스키 행사에 간다며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게시했다. 나나는 잔머리 하나 없는 올백머리로 시원한 인상을 주며 계란형 얼굴을 한껏 돋보이게 했다. 주얼리 행사에 참석하는 만큼 화려한 신발과 함께 목, 손목을 액세서리로 장식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나의 미모는 가려지지 않았다.
나나가 착용한 미니 핫핑크 드레스도 눈길을 끈다. 나나는 튜브탑 형태로 된 드레스를 선택했는데, 심플하면서도 하단이 브이자로 컷팅 된 옷을 골라 시원한 매력을 더 했다.
앞서 나나는 자신의 타투에 대해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때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어머니의 요청으로 다시 지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나나는 2010년 ‘오렌지캬라멜’ , 2011년에는 ‘애프터스쿨 레드’로 활동하며 가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어 2014년 영화 ‘패션왕’에서 까메오 역할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꾼’, ‘자백’, ‘글리치’ 등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갔다.
최근 ‘마스크걸’에서는 이한별, 고현정과 함께 주인공 ‘김모미’ 역할을 맡으며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차기작으로 ‘내 남자는 큐피트’에서 ‘오백련’ 역으로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나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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