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전소민이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힙’한 패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4일, 전소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힙’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소민은 MZ세대의 유행인 패션과 아이템을 소화하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전소민은 ‘처피뱅'(앞머리가 눈썹보다 짧은 헤어스타일) 으로 변신해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전소민은 3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MZ세대만큼 과감하면서도 개성 있는 룩을 완벽히 소화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청치마에 데님 반 스타킹을 매치해 눈에 띄면서도 발랄한 룩을 연출한 전소민은 요즘 유행 중인 그래픽인 티셔츠까지 착용해 ‘홍대’ 스타일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컬러풀한 핸드폰 스트랩과 투명한 하트 펜던트까지 포인트로 착용해 패션 센스를 더했다.
전신 사진 속 전소민은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지으며 실버 색상의 가방을 깜찍하게 가리키고 있다. 그녀의 발랄한 표정은 보는 이마저도 기분 좋게 하는 에너지를 전달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머리 엄청 예쁘게 됐네요. 진짜 아이돌 같아요”, “진짜 왜 이렇게 예뻐요” 등 칭찬을 했다. 해외 팬들 역시 영어로 “누나 너무 예뻐요”, “공주님 같다” 등의 호응을 해 전소민의 글로벌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소민은 오는 2024년 김도연과 주연을 맡은 영화 ‘열여덟 청춘’에 출연할 예정이다. ‘열여덟 청춘’은 존재감으로 고민하는 10대의 모습을 그린 성장 소설 ‘열여덟 너의 존재감’을 원작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지난 8월 11일 청주의 한 학교에서 크랭크인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을 모으는 중이다. 작품 속 전소민은 남다른 교육관으로 학생들에게는 호응을, 동료 교사들에게는 눈총을 받는 ‘쿨’한 선생 희주 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진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전소민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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