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우는 팬에게 따뜻한 포옹을 선물했다.
31일 딩고 스토리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공개된 ‘수고했어 오늘도 2023’에 출연한 뷔는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와 단둘이 시간을 보냈다.
뷔는 “아미를 만나서 놀아보는 게 버킷리스트였다”라고 밝히면서 단둘이 알찬 하루를 보냈다. 이날 뷔는 아미와 만나 함께 밥을 먹고 오락실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재밌는 데이트를 즐겼다. 아미의 소원이었던 즉석 사진도 같이 찍으며 뷔는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뷔는 아미에게 “오늘 진짜 많이 웃었다”라면서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뷔는 타인에게 마음을 잘 못 연다는 아미의 이야기를 공감해 주며 조언도 잊지 않았다. 뷔는 “시간 지나면 마음 맞는 사람이 무조건 생긴다. 난 지금 나랑 마음 맞는 사람이 많이 생겼다. 이것도 하나의 사회생활이다. 이 일을 하면서 나랑 마음 맞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남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뷔는 아미에게 “좋아해 줘서 고맙다”라는 진심 어린 감사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뷔는 “힘들지 말고 건강하고 아프지 말고 항상 좋은 일 좋은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아미는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뷔는 아미와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오자 아쉬운 기색을 드러냈다.
촬영을 마치고 아미는 눈물이 터져버렸다. 이를 본 뷔는 가던 길을 다시 돌아와 아미에게 진한 포옹을 해줬다. 뷔는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풀었다. 마지막까지 팬 사랑을 보인 뷔에 아미들은 열광하고 있다.
한편 뷔는 8일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뷔는 솔로 데뷔 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런닝맨’ 등 출연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딩고 스토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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