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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 10년 만에 ‘지상파’ 출연했는데..김재중은 ’14년’ 걸렸다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차혜미 기자] 가수 김재중이 14년 만에 지상파 라디오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28일 본인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을 통해 라디오 출연 기사를 캡쳐해 게재하며, “14분 같은 시간이었어. 이제 시작같은 느낌인걸”이라며 “30분만 더 열심히 할게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날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측은 김재중이 오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해당 라디오 프로그램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재중은 제작진을 통해 “오랜만에 맡는 라디오 DJ 자리가 너무 설레기도 또 떨리기도 한다. 팬들도 이 소식을 듣고 반갑고 즐거워하실 것 같아 벌써 뿌듯한 마음”이라며 “윤도현 선배님의 입담을 따라가기엔 다소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라디오는 다른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한 매체인 만큼 최선을 다해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김재중의 지상파 방송 출연은 무려 14년 만이다. 앞서 JYJ의 멤버 김준수는 지난 2019년 MBC ‘공유의 집’을 통해 10년 만에 지상파 출연을 하기도 했다.

이들의 지상파 출연 중지는 그룹 동방신기를 탈퇴한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JYJ를 결성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소송전을 벌이면서 시작된다. JYJ와 SM은 이후 서로 합의했지만 지상파 출연은 번번이 무산됐다. 시간이 그들을 해결해줬다. 김준수에 이어 김재중도 지상파에 오랜만에 입성하게 됐다.

김재중이 ‘4시엔’을 진행하는 동안 특별한 초대 손님도 만날 수 있다. 김재중과 친분이 두터운 배우 윤현민이 30일 ‘와이낫 초대석’ 코너에 출연하는 것. 두 사람의 토크 케미가 기대된다.

한편,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MBC FM4U와 스마트 라디오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진행자 윤도현은 앨범 작업과 공연 등의 일정을 마치고 9월 11일 복귀한다.

차혜미 기자 ch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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