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집안의 서열을 언급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4일 매거진 W KOREA의 공식 온라인 채널에는 ‘방탄소년단 뷔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그가 요즘 생각하고, 느끼고, 좋아하는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뷔는 화보 촬영의 비하인드와 오는 9월 발매될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특히 뷔는 이번 앨범의 선공개곡 ‘Love Me Again’과 ‘Rainy Days’ 외에도 반려견과 함께 찍은 콘셉트 포토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기에 이와 관련된 질문이 많았다.
뷔는 반려견 ‘연탄’에 관한 모든 것을 쏟아내며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뷔는 연탄이가 최근 너무 많이 먹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반려견의 근황을 밝혔다. 또한, “최근 (연탄이) 미용을 해서 이쁩니다”라며 반려견의 귀여운 모습을 사랑스럽게 언급했다.
이후 그는 “연탄이가 부르면 잘 안 오는 것 같던데, 괜찮으신가요?”라는 질문에 “(저희) 집 서열 중의 1위가 엄마라서 연탄이 곁에 엄마가 있을 때는 제가 불러도 잘 안 옵니다”라고 답변했다. 뷔는 곧바로 “하지만 낯선 사람들이 있을 때는 제가 (집 서열) 1순위입니다”라고 덧붙이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나아가, 뷔는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전혀 방탄소년단 뷔라는 색깔은 가져가지 않는 것 같다”라며 “그건 저에게 있어서 특별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으로 있을 때 뷔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다양한 모습을 준비했다”라고 답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는 오는 9월 8일 오전 9시 30분에 타이틀곡을 포함한 나머지 트랙들과 함께 발매된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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