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황신혜(60)가 최명길(60)과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22일, 황신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최명길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황신혜는 “오랜만에 데이트”라는 제목과 함께 “블랙케이크 여기저기 묻히고… 나올때만해도 해가 쨍쨍이더니 차 타자마자 퍼붓는 비”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어 그는 “시원은 하네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황신혜는 최명길과 함께 꽃으로 장식된 케이크를 앞에 두고 환히 웃으며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 속 황신혜는 핑크색 트위드 재킷과 명품 브랜드 C사의 진주 목걸이를 매치해 상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최명길은 흰색 티셔츠에 소매 부분이 베이지색으로 포인트가 된 상의와 진주 목걸이를 매치해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진 사진에는 최명길이 황신혜를 예쁘게 찍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황신혜는 최명길이 든 휴대 전화 카메라 렌즈를 바라보며 멋진 미소를 짓고 있다. 최명길은 황신혜의 8등신 비율을 담아내려는 듯이 열심히 휴대전화를 들며 사진을 찍고 있다.
공개된 전신사진 속 황신혜는 형형색색의 페인트 자국으로 포인트를 준 바지와 명품 브랜드 V 사의 화이트 벨트를 매치해 영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또한, 핑크색 재킷과 깔맞춤으로 핑크색 가방을 들어 톤 앤 무드를 맞춰 센스를 더했다.
한편, 황신혜는 현재 온라인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을 운영하며 8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에게 일상을 공유,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황신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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