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블랙핑크 멤버 리사(26)가 최근 공연에서 무대 의상 사고를 능숙하게 대처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 블랙핑크는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공연에 이어 라스베이거스 앙코르 공연 ‘BORN PINK’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연을 위해 수개월 동안 수없이 많은 시간을 리허설에 투자하지만, 라이브로 진행되는 아티스트의 무대에서는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라스베이거스 공연에서 리사는 블랙핑크 데뷔곡 ‘휘파람’을 부르던 중 의상이 흘러내리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리사가 ‘휘파람’ 랩을 할 때 상의의 버클 액세서리가 풀리고 말았다. 그는 시스루 의상을 착용했기에 자칫 아찔한 상황이 연출될뻔했으나, 다행히 리사는 남다른 순발력으로 사고를 막았다.
이런 예상치 못한 사고에도 리사는 박자나 가사를 놓치지 않고 스트랩을 다시 어깨에 걸쳤다. 그는 버클을 제자리에 고정한 후 손으로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리사의 매끄러운 대처는 순식간에 입소문을 타며 여러 소셜미디어에서 수천 건의 ‘좋아요’를 받았고,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명)는 그의 전문성을 칭찬하며 인상적인 퍼포먼스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 62회 공연을 마쳤으며 최근 서울 앙코르 공연 2회를 추가해 총 66회로 공연 횟수를 늘렸다.
참고로, 이번 서울 콘서트 오프라인 관람권 선 예매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팬덤 블링크(BLINK)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위버스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9월1일 오후 7시부터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온라인 플랫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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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아이돌 그룹의 선정적 노출 의상은 성상품화 아닌가? 사진의 의상 하나하나가 거의 성인잡지 수준 아닌가? 빠른 대처할 필요없는 멋진 의상도 많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