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와 축구스타 이강인의 만남이 예고됐다.
18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의 ’슈취타‘에선 ’EP.17 TEASER‘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축구 스타 이강인이 게스트로 출연, 슈가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예고됐다. 슈가는 “정말 저도 (게스트에 대해)듣고 놀랐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다”라고 소개하며 “저 처음 본다. 여기 카메라 감독님 유니폼 입고 계시고”라며 촬영 감독들의 관심 역시 폭발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슈가는 “토크쇼 처음이냐”라고 물었고 이강인은 “토크쇼는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대표가 됐을 때를 소환하는 질문에는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생각?”이라며 남다른 마음가짐과 국가대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또 슈가는 축구 경기에 대해 질문 폭격을 했고 “운동선수들에 대한 리스펙트가 있다”라고 팬심을 드러내기도.
“빅 클럽이지 않냐. 어떠냐”라는 질문에 이강인은 “너무 좋아요”라고 대답하며 빅 클럽에서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모습을 보였다.
이강인은 “저보다 14살 많은 선수가 있었다. ‘내가 네 아빠 됐을 수도 있다’고…”라며 자신이 겪은 일을 언급했고 슈가는 “한국이랑 똑같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 애칭 같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이강인은 “하나 만들어 달라”고 청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특급스타들의 만남이 예고된 ‘슈취타’는 8월 25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슈취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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