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가수 현아(31)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지난 17일, 현아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독특한 패션을 완벽히 소화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 속 현아는 흰색 블라우스 위에 란제리 형식의 베스트를 레이어드했다. H사의 오토바이 브랜드명이 독수리 그래픽과 함께 베스트에 적혀 있어 ‘힙’한 매력을 배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는 실크 소재의 짧은 핑크색 치마와 반짝이는 소재의 ‘실버 & 핑크’ 운동화를 매치했다.
현아는 위에서 아래로 찍는 구도를 활용해 긴 다리를 더욱 강조했다.
현아가 선택한 것 중 가장 주목할 아이템은 바로 ‘망사 스타킹’이다. 현아가 착용한 스타킹은 무릎 위까지 오는 형태로 리본 장식이 있어 귀여운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핑크에 톤을 맞춘 현아는 하늘색 니트 소재의 비니를 착용했다. 자칫 난해할 수도 있는 스타일을 파스텔 색감으로 완성시켜 ‘패왕색’ 현아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7월 ‘나빌레라’를 발매해 중독성 있으면서도 리드미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같은 해 8월 현아는 소속사 피네이션을 떠났다.
현아는 최근 워터밤 서울과 대전 행사에 관객들을 만나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오랜만에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현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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