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가수 아이유(30)가 ‘힙’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16일, 아이유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풀뱅 앞머리에 비니 모자를 착용해 ‘힙스터’의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아이유는 회색 빛깔의 렌즈와 투명 립글로스로 메이크업을 완성해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회색 탱크 톱과 검은색 비니를 매치해 ‘래퍼’ 같은 분위기도 풍겼다. 그녀가 착용한 모자는 C사로 ‘힙스터’들이 주로 착용하는 액세서리와 의류 브랜드로 유명하다. 또한, 아이유는 요즘 유행 중인 거울 셀카를 윙크를 한 상태로 찍어 귀여움과 상큼함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날 아이유는 860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자신의 온라인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에서 운영 중인 코너 ‘아이유의 팔레트’ 속 촬영 현장이 담긴 모습도 공개해 기대감을 더욱 모으는 중이다.
한편,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아이유의 첫 공연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가 오는 9월, 극장 개봉을 확정 지으며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는 지난 2022년 9월 17일, 18일 이틀간 개최된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극장 버전으로 제작한 영화이다. 한국 여자 가수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에 입성하며 이틀간 약 8만 명의 관객을 오렌지빛 감동으로 물들였던 아이유의 레전드 콘서트를 커다란 스크린과 입체적 사운드로 만날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아이유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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