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블랙핑크 리사와 루이비통가 2세 프레데릭 아르노가 함께 있는 모습이 또 포착됐다.
앞서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된 뒤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본격적으로 퍼졌다.
이후 지난 9일, 10일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사진으로 열애설이 다시 한번 수면위로 떠올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비슷한 장소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팬들은 이 장소를 이탈리아로 추측하며 함께 휴가를 보내는 것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으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16일(오늘) 미국 한류 매체 ‘koreaboo’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누리꾼에 의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새로운 사진이 인터넷에 공유된 것이다. 사진은 로스앤젤레스의 한 공항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두 사람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koreaboo’는 “블랙핑크가 지난 주말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두 차례의 본 핑크 앙코르 콘서트를 마쳤다. 이후 소문에 따르면 리사가 뉴저지에서 프레드릭이 소유한 개인 제트기를 타고 함께 로스앤젤레스로 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들은 앙코르 투어의 다음 행선지인 라스베가스로 개별적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리사는 이후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의 다음 콘서트는 8월 18일 알레지안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성황리에 마친 ‘BORN PINK’ 월드 투어를 마무리한다.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끝났으며, 재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리사, 프레데릭 아르노 소셜미디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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