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톱모델 켄달 제너가 엄청난 재력을 자랑했다.
지난 9일 켄달 제너(26)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900만 달러(한화 약 118억 9,440만 원) 상당의 저택 내부를 공개했다.
켄달 제너는 집에 대한 애정으로 평소 인테리어에 신경 쓰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내부 공개는 잘 하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켄달 제너의 반려견이 포착됐다. 반려견은 저택의 열린 문에서 누워있었다. 반려견 너머로 보이는 저택 내부에는 아늑한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켄달 제너의 집에는 카펫, 소파, 책이 놓인 테이블 및 장식들이 가득 차 있었다. 또 집 내부에는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벽난로가 있었다.
켄달 제너의 집은 약 186평으로 지난 2017년에 그가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켄달 제너는 집 내부가 아닌 집에 딸린 마당을 공개한 적 있다. 그는 마당에서 지인들과 파티를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
현재 켄달 제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벌리힐스는 초고급 호화 저택들이 많은 곳으로 많은 유명 인사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켄달 제너의 가족들인 카다시안 가족들은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 살고 있다.
한편 켄달 제너는 지난 2월 래퍼 배드 버니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식통은 “진지한 관계로 가고 있다”라면서 “시작은 더뎠지만 지금은 거의 매일 같이 지내고 있다”라고 둘의 관계를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농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거나 쇼핑을 즐기는 등 여러 차례 데이트가 목격되면서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켄달 제너는 카다시안 가족의 자매 중 한 명으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린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켄달 제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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