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신애라 차인표 부부가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1일 신애라의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궁금한 게 많은 남편이랑 동네 산책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애라는 최근에 발견했다는 집 주변의 산책길을 걸으며 남편 차인표와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와중에도 시종일관 부인바보 면모를 뽐내는 차인표로 인해 신애라의 얼굴에는 계속해서 웃음꽃이 폈다.
차인표는 신애라에게 “궁금한 게 있다”며 “왜 나이를 거꾸로 먹어요?”라고 물었다. 신애라는 방긋 웃으며 “고맙습니다. 그렇게 봐주셔서”라고 답했다.
차인표는 이에 그치지 않고 “평소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기에 지금도 이렇게 좋을 수 있나”라며 칭찬했다. 남편의 말에 신애라는 “미쳤어요”라고 대꾸하면서도 웃음을 터트렸다.
차인표는 신애라에게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하기에 주름이 없어요?”라고 칭찬 공세를 이어갔다. 신애라는 민망해하면서도 차인표의 질문에 상세하게 답했다.
신애라는 “피부과, 성형외과 선생님들이 동안 만드는 비결을 올렸다. 광대에 있는 애교 살을 ‘어흥’ 할 때 ‘흥’ 상태로 만들어 놓으라더라. 중력에 의해서 쫙 내려가던, 처지던 근육들이 올라 붙는다더라”며 비결을 전했다.
차인표는 아내의 모습을 카메라에 직접 담으며 “꽃 같으십니다. 꽃 같으세요”라고 끝없는 칭찬 세레를 계속했다. 신애라는 “으이구”라고 손사래 치면서도 “고마워라”라고 남편을 향한 환하게 웃음 지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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