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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가수, 1억 들여 지하철 막차 늦춰…대체 왜?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예은 기자] 글로벌 팝스타 비욘세가 팬들을 위해 거금을 들여 막차 시간을 늦췄다. 

외신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6일(현지 시간) 비욘세가 악천후로 인해 워싱턴 D.C에서 열린 콘서트 공연 시간이 늦어지자 10만 달러(한화로 약 1억 3,067만 원)를 지불하고 기차역을 1시간 더 연장 운행하도록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콘서트 시작 전부터 비욘세와 팬들은 쏟아지는 폭우와 번개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심지어 공연 시작까지 한 시간 밖에 남지 않았을 때, 주최 측은 “번개로 인해 현재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다. 게이트 밖과 주차장에 있는 팬들은 차량으로 모두 돌아가 달라. 경기장 안에 있는 모든 팬들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지붕이 있는 중앙홀과 경사로 아래에서 대피해 주기 바란다”라고 대피령을 내렸다. 

결국 이날 공연은 예정보다 더 지연된 시간에 시작했고, 막차가 끊기는 늦은 밤에 끝났다.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지역 보도 당국에 따르면, 비욘세는 모든 팬들이 안전하게 집에 귀가할 수 있도록 막차 시간을 1시간 가량 늦추고 98개의 역을 모두 개방, 기타 운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거금을 지불했다.

이러한 비욘세의 사려 깊은 배려에 팬들은 또 한 번 감동의 물결에 휩싸였다. 

한편, 비욘세는 1997년 1집 앨범 ‘데스티니스 차일드’로 데뷔했다. 이후 ‘Halo’, ‘Single Ladies’, ‘Love On Top’ 등 수많은 히트곡을 대거 배출하며 인기를 누렸다. 

비욘세의 콘서트 투어는 오는 9월 27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비욘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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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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