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오징어게임2’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5일 김대희가 운영하는 꼰대희 채널에는 조유리가 게스트로 나선 ‘밥 묵자’ 영상이 업로드 됐다.
최근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조유리는 “스스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돌로 연예계에 입문한 그는 “산전수전 많이 겪었다. ‘아이돌 학교’에서 떨어지고 연습생을 하다가 ‘프로듀스101’에 나갔는데 데뷔조가 돼서 2년 반 동안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다 솔로로 데뷔하게 됐다”며 가수 활동을 돌아봤다.
오는 9일, 1년 여 만에 미니2집 ‘LOVE ALL’을 선보이게 된데 대해선 “재정비 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회사랑 다음 앨범에 대해 심도 있게 대화를 하고 드라마 미팅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디션을 많이 보러 다녔다”면서 “일주일에 두 건 씩 봤는데 다 떨어지고 한 작품만 붙었다. 그게 ‘오징어 게임2’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김대희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대희는 “내가 아는 그 ‘오징어 게임’이 맞나?”라 물으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오징어 게임2’는 2022년 에미상을 휩쓸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전작의 후속작으로 오는 2024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대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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