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지현 기자] 가수 미나가 걸그룹 뉴진스의 ‘슈퍼 샤이(Super Shy)’ 챌린지에 도전했다.
3일 미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슈퍼샤이’ 챌린지 영상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그는 “50대 미나의 같은 춤 다른 느낌. 뉴진스 ‘샤이보이’ 안무 너무 귀여워요. 자꾸 추게 되네요”라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는 케이팝 댄스에요”라고 덧붙였다.
미나는 여름 바캉스 패션으로 선글라스를 낀 채 ‘슈퍼 샤이’를 췄다. 그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사람들의 감탄을 불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가 더 귀여워요”, “얼굴, 몸매 완벽하니까 다이어트 하지 마요. 최고 미인 파이팅”, “다리는 또 왜 이렇게 길고 예쁜 거야”, “몸짱 뉴진스”라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미나는 K-Pop 댄스 챌린지를 열심히 하고 있다. 그는 결혼 5주년을 함께 맞이한 남편 류필립과 함께 아이브 ‘I AM’, 르세라핌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등 댄스 챌린지 영상을 여러 차례 찍었다. 미나는 17세 연하 남편과 여전한 케미를 자랑하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미나는 1993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붉은 악마 의상’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으로 유명세를 얻어 가수로 데뷔했다. 당시 청순한 여자 연예인과는 다르게 근육이 잡힌 건강한 몸매로 이목을 끌었다. 그는 2018년 가수 겸 배우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결혼했다.
박지현 기자 linsey@fastviewkorea.com / 사진=미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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