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안보현과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그의 물오른 미모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디스패치는 블랙핑크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설에 대해 보도했다.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지수는 5월 마카오, 방콕, 6월 시드니, 7월 런던과 파리, 베트남 하노이 등 22개국 33개 도시를 돌았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에도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나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지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베트남 공연 소감을 전했다. 지수는 “제가 처음으로 방문한 베트남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명)로부터 많은 에너지를 얻었어요! 곧 봐요, 사랑해요”라고 영어로 작성했다.
먼저, 거울 셀카 속 지수는 땋은 머리와 반짝이는 주얼리를 소화해 화려한 아이돌 미모를 뽐냈다.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와 유행하는 ‘슈퍼스타 컷’ 을 찍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지수는 베트남 전통모자 ‘농라’를 쓴 채 마이크를 들고 팬들을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지수는 셀카 한 장도 공개했는데 블랙 탱크 톱과 파란색 셔츠를 매치해 패션 센스를 더했다.
한국에는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 속설이 있다. 팬들은 “연애하고 정말 더 예뻐진 거 같다”라며 지수의 공개 열애를 응원했다.
한편, 지수는 안보현과의 열애에 대해,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다”라면서 “호감을 갖고 있다.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에 있다”고 인정했다. 블랙핑크 최초의 공식 인정으로 안보현 역시 지수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안보현 소셜미디어, 지수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