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세븐틴의 멤버들은 준이 출연한 중국 드라마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세븐틴의 준이 출연하는 ‘독가동화(独家童活)’가 지난 27일(현지 시간) 공개됐다. ‘독가동화’에는 준의 키스신을 비롯해 설렘을 유발하는 로맨스 장면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독가동화’의 공개 후 세븐틴 멤버들의 반응도 공개됐다. 호시, 디에잇, 디노, 준은 함께 ‘독가동화’를 시청했다.
처음엔 모두 준의 얼굴에 감탄했다. 로맨스 다운 설레는 장면에 멤버들은 안절부절못하며 드라마를 즐겼다. 디노는 준에게 “연기 잘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곧이어 키스신이 시작되고 분위기가 반전됐다. 준은 영상의 상당 부분 자신의 눈을 가리고 있었고 호시와 디노, 디에잇은 놀라면서 소리를 연신 질렀다.
디에잇은 여자 주인공을 껴안는 드라마의 한 장면을 따라 하기도 했다. 또, 준이 여자 주인공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누는 장면에서 디노와 호시는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디노는 준을 향해 “부끄러울 만하다”라면서도 그의 연기에 수고 많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영상 말미에서 세븐틴 멤버들은 “연기는 연기일 뿐 오해하지 말아달라”라고 팬들에게 당부를 남겼다.
‘독가동화’는 중국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인기 소설 ‘토자압도와변초: 토끼가 풀을 넘어서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여자 주인공으로는 장묘이가 출연했으며 장묘이는 ‘당아비분향니’로 이미 청춘 로맨스로 인기를 끈 바 있다.
‘독가동화’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촬영됐으며 지난 7월 27일에 공개됐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이치에서 공개되는 ‘독가동화’에 40만 명 넘는 예약자가 몰리기도 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준 소셜미디어, 드라마 ‘독가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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