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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블루스’ 정은혜 작가와 여전한 우정…그림 들고 찰칵

강성훈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배우 한지민과 정은혜 작가의 남다른 우정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6월부터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매달 배우와 관객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필모톡’을 선보였다. 이번 7월에는 한지민과 함께했다.

1일 한지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너무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어제와 같은 자리를 꿈꾸며 새로운 작품을 감사히 잘 쌓아보겠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특히 인상 깊은 사진은 바로 한지민이 들고 있는 그림이다. 그림체와 도장 모양을 봤을 때 다운증후군 정은혜 작가의 그림임을 알 수 있다. 한지민과 정은혜 작가는 앞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자매로 호흡한 바 있다. 드라마 촬영을 인연으로 두 사람은 지금까지도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해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한 한지민은 정은혜와의 끈끈한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 당시 “(정은혜가) 수천 장의 그림을 그린다. 남들보다 어려울텐데도 해냈다는 게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났다”라며 애틋함을 표하기도 했다. 게다가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얻은 상금에 자신의 사비를 보태 정은혜의 다큐멘터리 ‘니얼굴’의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알려져 누리꾼의 감탄을 불렀다.

또한 한지민은 지난 6월 열린 정은혜의 개인전을 관람할 뿐만 아니라 홍보 요정으로서도 널리 알렸다. 그의 따듯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한편 한지민이 주연으로 참여한 영화 ‘미쓰백'(2018)은 오는 9월 ‘가치봄’ 버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가치봄’은 한글 자막, 화면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매출의 일부는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한지민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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