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일주일 식단을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30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여름 집밥 기록. 김나영은 일주일 동안 무엇을 먹었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나영은 “일주일 동안 먹는 음식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잘 먹는데 왜 살이 안 찌냐고 많이 물어보시기도 한다. 도대체 뭘 먹냐고 하시더라. 그래서 집밥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나영은 “아침을 늦게 먹는 편이다. 일어나자마자 허기를 느껴서 뭘 먹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아이들이 남기고 간 사과와 찐 옥수수를 먹겠다”라며 자신의 힐링스팟이라며 베란다에 앉아 아침식사를 했다.
그러면서 김나영은 “요즘 집에서 휴대폰을 안 보려 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아이들이랑 있으니까 휴대폰을 안 보게 되더라. 그니까 너무 행복하더라. 그래서 집에서도 휴대폰을 안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점심으로 병어조림을 만들어 식사했다. 김나영은 “생선이 너무 좋다. 고기와 생선 중 선택하라고 하면 생선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나영은 병어조림을 먹으며 밥이 부족해 밥을 추가하며 맛있는 식사를 마텼다.
다음 날 김나영은 초복으로 아이들과 삼계탕을 만들어 식사했다. 또 점심으로는 납작우동을 먹었다. 김나영이 셀프 김밥을 만들어 먹는 모습도 담겼다. 계란, 당근, 고기, 오이, 파프리카, 깻잎, 우엉까지 야무지게 싸서 한입에 넣은 김나영은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김나영은 또 아이들과 함께 김치만두를 먹거나 함께 타코 외식을 즐기기도 했다. 촬영장에서는 태국식 파스타를 먹으며 감탄하는 등 일주일 식단을 공유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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