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박성훈이 과감한 민소매 패션을 멋지게 소화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28일 박성훈은 “유괴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올블랙 차림의 사진을 여러 장 공유했다. 첫 번째 사진 속 박성훈은 어딘가에 홀린 듯 시선을 다른 곳에 두었으며 꾹 닫은 입술과 날카로운 눈빛을 유지했다. 흡사 ‘더 글로리’ 속 전재준이 위기에 직면한 듯 정색하는 표정과 반 깐 머리 스타일로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두 번째 사진 속 박성훈은 휴대전화 속 화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검은색 민소매 패션을 넓은 어깨와 탄탄한 근육으로 소화해 내며 시원하면서도 심플한 룩을 연출했다. 또한 벨트와 바지도 검정으로 맞춰 슬림한 이미지도 강조했다.
박성훈의 민소매 위에 패션 아이템을 착용했는데, 바로 ‘넥쿨러’였다.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을 연기한 배우 정성일은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헤드셋 새로 나온거야?? 좋아보이네~ㅋ”라고 달았다. 이에 전재준은 “넥쿨러에욥!”이라고 귀여운 답글을 남겼다.
이를 본 ‘더 글로리’ 이사라 역의 김히어라는 “혹시 나 줄 수 있어?”라고 또 답변을 달았고 정성일은 “내가 줄 섰어~!!”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한편, 박성훈은 드라마 ‘남남’에서 배우 전혜진, 최수영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남남’은 지니 TV, TV 모바일, ENA 월화드라마로 오후 10시 방영되는 12부작 드라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박성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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