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지현 기자] 완벽한 피지컬로 ‘워터밤’을 뒤흔든 가수 권은비가 공연 2일 전 떡볶이를 먹었다고 밝혔다.
2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에서 ‘맵찔이’ 권은비는 프랜차이즈 떡볶이 먹방을 도전했다.
제작진은 권은비에게 떡볶이를 며칠 만에 먹었는지 물었다. 권은비는 “3주 만에 먹었다. (워터밤에서) 춤을 추는데 옆구리 살이 접힌다면 떡볶이 때문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걱정에도 불구하고 권은비는 ‘워터밤 서울 2023’에서 파격적인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군살 없는 몸매로 무대를 펼쳐 이목을 끌었다. 특히 ‘Underwater’ 직캠 조회수는 351만 회를 찍을 정도로 그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권은비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워터밤 재팬’에서도 빨간색 비키니를 입고 또 한번 리즈를 경신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워터밤 여신 권은비”, “권은비 전성기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2014년 걸그룹 ‘예아’로 데뷔했지만 탈퇴하고 2015년 울림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이후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최종 멤버에 선정,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그룹에서 솔로로 전향해 다양한 음악 방송과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권은비는 오는 8월 2일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 로 컴백할 예정이다
박지현 기자linsey@fastviewkorea.com / 사진=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 권은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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