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뉴진스 멤버 하니가 데뷔 후 후회되는 한 가지가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2일 뉴진스는 데뷔 1주년을 맞아 특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과거로 돌아가 바꾸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에 하니가 헤어 스타일링을 언급했다.
인터뷰 영상에서 뉴진스는 데뷔, 앞으로의 목표, 현재 관심사, 버니즈(뉴진스 팬덤명)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1년을 회고하면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바꾸고 싶은 것이 있는지 질문을 받은 뉴진스 멤버들은 모두 후회가 없다고 했다. 혜인은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이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며 굳이 시간을 거슬러 갈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해린은 과거의 자신이 내린 모든 선택에 이유가 있었기 대문에 과거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현명한 답을 내놨다. 또, 민지는 그동안 이뤄둔 것에 대해 다시 하고 싶지 않다면서 “후회 없이 했고,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딱히 없다. 바꾸고 싶은 것도 없다”라고 담담히 털어놨다.
다니엘은 뉴진스의 팬미팅이었던 ‘버니즈 캠프’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다니엘은 “아무것도 바꾸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하니는 “앞머리를 처음 잘랐을 때, 조금 더 신경 썼으면 좋았을 것 같다”라고 웃으며 답변했다. 하니는 헤어스타일에 신경 쓰지 못해 앞머리가 대각선이었다면서 민망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1일 새 앨범 ‘Get Up(겟 업)’을 발매했다. 선공개곡 ‘Super Shy(슈퍼 샤이)’에 이어 공개된 ‘ETA’, ‘Cool With You(쿨 위드 유)’ 등 타이틀곡과 수록곡 모두 국내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빌보드 핫 100 차트 신기록까지 기록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뉴진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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