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하지원이 전원생활에 도전했다.
22일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 달 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에는 “하지원 이모님 댁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소담한 시골집을 찾은 하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정원에 핀 꽃을 밟을까 내내 조심스런 몸짓을 보인 그는 직접 비닐하우스를 찾아 고추, 아스파라거스, 오이 등 채소밭을 둘러봤다. 이어 “처음 본다. 다 집으로 보내주시는 것들이다”라며 감탄도 전했다.
나아가 하지원은 블루베리 나무에 이르러 “너무 예쁘다. 이 예쁜 게 카메라에 다 담길까 싶다. 아침에 일어나 자연스럽게 먹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블루베리 나무 하나 살까 싶다”고 화끈하게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두건을 쓴 채로 다시 나타난 하지원은 밭에 직접 물을 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적한 전원 라이프에 하지원은 “시골에 살려면 아침 일찍 일어나야겠다. 지금 아침 7시 30분인데 벌써 일어나 아침도 먹었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사진 = 해와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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