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황다경 기자] 방송가에서 맹활약 중인 덱스가 어렸을 때 크게 다칠 뻔한 일화를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
11일 덱스는 채널 ‘덱스 101’을 통해 20살 때 겪은 아찔했던 오토바이 사고에 대해 이야기했다.
덱스는 20살 수영 강사로 일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맨날 택시 타고 다니고 버스 타고 다니니까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들어 너무 힘들었다”라며 오토바이를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덱스는 오토바이를 구매했을 당시 운전면허증은 있었지만 오토바이는 타본 적이 없었기에 클러치 조작법을 전혀 몰랐다.
결국 덱스는 오토바이 탈 줄 아는 친구에게 속성 강의를 들었다.
덱스는 “당시 기어는 어떻게 바꾸는지, 클러치의 용도 등 한 시간 정도 배웠다”라며 바로 체육관에서 운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이는 화를 부르고 말았다. 덱스는 “올라갔다가 내려가면서 꺾이는 도로였는데, 기어를 올리는 방법만 배웠지 내리는 방법은 배우지 않았다”라며 결국 벽을 박고 말았다고 이야기했다.
다행히 현재 덱스는 오토바이를 매우 잘 다룬다.
과거 겪은 사고를 언급한 덱스는 “모두 안전 운전 해야 한다. 재미와 스릴도 좋지만 무엇보다 목숨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팬에게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황다경 기자 hdk@tvreport.co.kr / 사진 = 덱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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